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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정비결(土亭秘訣)은 조선중기 선조때의 학자인 토정 이지함이 만든
일종의 비기(秘記)이자 예언서로신수비결(身手秘訣),석중결이라고도 불리어 왔으나, 후에 그의 호를 붙여 토정비결이라 하였습니다.
인간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주역(周易)의 오행음양설을 바탕으로
모두
144개의
괘로
일년의
신수(身手)를
점칠
수 있는
내용이
담겨져
있습니다.
이
책이
나오던
당시
적중률이
놀라워서
고의로
낮추었다는 설도 전해 내려옵니다.
그러므로,
어떤
이은
아주
잘 맞을
수도
있고,
어떤
이는
안 맞을
수도
있습니다.보는
이마다
비슷한
괘도
없지
않으나
해석하는
방법에
따라
달라질
수도
있으므로,
너무
결과에
연연하거나
집착하지
않는
것이
좋습니다.
다만,
인생의
참고서처럼
이용하는
것이
현대를
살아가는
데에
있어서
좋은 계기가
될 것입니다.토정비결은
원래
음력을
바탕으로
만들어졌기
때문에
결과에
해당하는
모든
년(年),월(月)을
음력으로보아야
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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